사단법인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첫 학술 세미나 성공적 개최, 데이터 기반 과학치안의 미래 조망

경찰대학, 경찰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공동으로 첫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발전을 모색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보도자료

사단법인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첫 학술 세미나 성공적 개최, 데이터 기반 과학치안의 미래 조망

사단법인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첫 학술 세미나 성공적 개최, 데이터 기반 과학치안의 미래 조망

  • 경찰대학, 경찰청(미래치안정책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공동으로 학술 세미나 개최
  •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관·산·학 정책 생태계 조성 및 협력 강화 목표
  •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을 통한 효율적인 학술 교류 환경 조성

데이터 기반 과학치안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의 첫 학술 세미나가 지난 5월 21일 개최되었다. 이는 2024년 2월 학회 창립을 기념하고,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식회사 동심우는 성공적인 학술 세미나를 위하여 영상 촬영, 행사장 디자인, 세미나 구성 등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정부, 학계, 연구기관의 융합 시너지 창출

이번 학술 세미나에는 카이스트 정하웅 석좌교수를 비롯해 경찰청, 대검찰청 등 정부 부처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주요 발표 및 토론 내용

학술 세미나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1. 정하웅 카이스트 교수의 '복잡계 네트워크와 데이터사이언스' 주제 기조연설
  2. 4개 분과별 전문가 토론:
    •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리걸테크 산업
    • 전세사기 추적 기법: 연결망 분석
    • 가상자산 부정거래 추적 기술
    • 112/119 통합의사결정 지원 기술

데이터포렌식의 미래 전망

윤희근 경찰청장은 축사에서 "데이터 관련 기술들을 치안에 접목하는 데이터 치안 협력을 위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중심이 돼 집단지성의 정책을 만들어 간다면 데이터 기반의 과학치안을 실현함으로써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굳건히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장은 "데이터포렌식과 과학기술이 법 집행과 공공안전, 사회문제 해결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미래 과학치안 정책과 데이터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의 역할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는 2024년 2월 설립되어 공공안전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융합하는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학술·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관·산·학·연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과학치안 정책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끝>